익산시, 체전대비 교통신호기 27개소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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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체전대비 교통신호기 27개소 안전점검 실시
  • 이준호 기자
  • 승인 2018.10.0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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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8회 장애인 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원활한 교통소통과 선수단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장 주변 도로 교통신호기 27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으로 노후 신호제어기 교체 2개소, 변색된 차광막 12개소에 대해 전국체육대회 개최 전 정비를 완료하고, 시인성이 저하된 신호등 교체 및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잔여시간표시기 4개소 28개는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김진성 교통행정과장은 “전국체육대회 기간 동안 시민과 선수단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익산경찰서, 유지보수 업체와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점검 및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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