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수당 신설, 대민활동비 지급 등 골자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부안군공무직노동조합(지부장 이말순)과 2018년 공무직 입금협약을 지난달 28일 체결했다.2018년 2월 노조측에서 임금요구(안)을 제출한 후 5차례 본교섭과 7차례 실무교섭을 통해 합의안을 도출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공무직 정근수당 신설, 대민활동비 지급, 호봉구간 인상 등이다.부안군공무직노동조합 이말순 지부장은 “노사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임금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약이 부안군 공무직 권익신장과 더불어 상호 소통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부안군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