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성화봉송로 주변 불법 광고물 집중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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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성화봉송로 주변 불법 광고물 집중정비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10.0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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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제99회 전국체전 및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하여 성화봉송로 주변의 불법 현수막과 벽보 등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집중정비를 실시한다.
시는 주 개최도시인 익산시의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이미지 제고는 물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성화봉송로 주변의 환경정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집중정비에서도 불법 광고물을 전담하는 정비반 2팀을 가동하여 성화봉송로 주변의 낡고 오래된 현수막과 공공목적 현수막 등 각종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집중정비에 앞서 시는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성화봉송로 주변의 연립형 현수막 게시대 상판을 교체하는 등 가로환경 정비를 위한 사전준비를 완료하였고, 이를 토대로 개회식 이전까지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집중정비를 실시하여 불법 광고물 없는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2018년 전국체전이 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이미지는 물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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