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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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토론회 개최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10.0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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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기회확대와 공교육 강화를 위한 토론회 열어
「더불어 성장하는 자립형 평생학습 도시」를 추구하고 있는 군산시는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와 공교육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오는 16일 오전 10시 군산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발달장애인 학부모 및 평생학습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더불어민주당 채정룡 지역위원장과 군산 명화학교 교사, 익산시 발달장애인 부모가 패널로 참여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의 공교육 정착과 발달장애인의 특성 및 학령기 이후의 과제, 성인기 발달장애인에게 필요한 교육 복지 등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시에서는 발달장애인 및 학부모,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군산시 발달장애인을 위한 교육발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군산시에는 약 1600여명의 발달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중 발달장애 성인은 1,276명으로, 시에서는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과 미룡동에 위치한 평생학습관을 통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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