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국가유공자 또 보러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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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국가유공자 또 보러왔어요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8.09.3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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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원장 윤명석)은 지난달 28일 진안 마이꿈 6세 유치원생이 참여하는 뜻 깊은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생이 직접 만든 태극기를 국가유공자 할아버지에게 선물하기 위해서이다. 지난 5월에도 현충일 전에 직접 만든 장미꽃을 선물했었다. 전북 진안 마이꿈은 4세에서 6세로 전북지역의 어떤 지역 유치원생과도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은 창의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집이다. 호국원 한 관계자는“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강요되는 교육이 아닌 스스로 학습과 체험을 통한 국가관·나라사랑하는 애국심을 느끼게 함으로써 통일 한국의 자랑스런 꿈나무로 자라도록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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