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45회 고창모양성제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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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45회 고창모양성제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09.3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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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역사문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축제 준비 만전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한반도 첫 수도 고창에서 열리는 ‘제45회 고창모양성제’의 성공개최와 문화관광 인증축제로의 도약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고창읍성과 고창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5회 고창모양성제’ 개최를 앞두고 지난달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토진 부군수 주재로 각 실과소 주무팀장과 부읍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금까지의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보고회는 각 실과소별로 담당 업무 진행상황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진행하고 향후 추진 발전방향을 위한 토의시간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고창모양성보존회에서도 참석하여 담당업무 별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맡은 임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정토진 부군수는 “고창군의 대표축제이며 3년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에 선정된 고창모양성제가 전통과 현대 그리고 문화의 융합으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체험하며 즐길 수 있고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의 소득과 연계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565년을 버텨온 모양성처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축제, 군민 참여형 축제,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모양성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고창모양성제만이 가진 특색 있는 분야를 더욱 개발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제45회 고창모양성제’는 ‘역사는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며 주민과 관광객이 중심이 되는 참여형 축제로 품격 있는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실 있는 축제로 준비되고 있다.군은 이달 16일 2차 보고회겸 현장점검을 거친 뒤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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