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김태형)는 지난 18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추석연휴를 앞두고 택배 배송이나 선물교환권, 안부인사 등을 가장한 메시지를 보내 개인 금융정보를 빼내거나 소액 결제하는 스미싱 범죄 예방을 홍보했다.
이날 스미싱 범죄 예방은 스미싱의 형태와 스미싱을 당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 그리고 V3 백신설치를 통한 예방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리플릿을 통해 배부했다.
김태형 경찰서장은 이주여성의 한국사회 정착은 그들의 몫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고 역설하며 “순창경찰은 다문화 가정의 건전한 정착을 위해 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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