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인자위, 제2차 Skill-up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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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인자위, 제2차 Skill-up 간담회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9.2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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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맞춤형 기술인력 역량강화 및 유관기관 간 연계·협력 방안 모색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최정호 정무부지사, 이선홍 전주상의회장)은 20일 한국탄소융합기술원에서 ‘2018년 제2차 Skill-up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탄소관련 기술인력의 역량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전주상공회의소 등 4개 공동훈련센터(대한상의 전북인력개발원,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 캠틱종합기술원)를 포함해 융복합첨단소재미니클러스터, ㈜데크카본, ㈜피치케이블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참석한 지원기관 및 기업 관계자는 탄소관련 기업의 인력 및 훈련 수요와 전북에서 공급되고 있는 교육훈련 과정을 집중적으로 연계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훈련 과정을 통해 배출된 우수 기술인력에 대한 취업 연계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또한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교육훈련 공급 과정과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산업계와 인력양성 유관기관 간의 적극적인 의견 교류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현재 전북인자위는 도내 4개 지역(전주, 익산, 군산, 김제)에 공동훈련센터를 두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83개 훈련과정을 운영해 2,608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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