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이훈) 화산지구대(대장 김기홍)는 20일 생활안전협의회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석 위문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특히 지구대는 어머니를 암으로 일찍 여의고 할머니 품에서 5명 형제들과 같이 살고 있는 중학교 2학년 학생 등 3가정을 찾아 생활의 불편함과 건강상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기홍 지구대장은“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약자가 보호받을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