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ㆍ남원시 자원봉사센터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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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ㆍ남원시 자원봉사센터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 가져
  • 양용복 기자
  • 승인 2018.09.2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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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맞아 범죄피해자 등 소외계층에게 경제적 지원

남원경찰서(서장 최홍범) 청문감사관실(과장 조휴억)은 지난 20일 남원경찰서와 업무협약 체결기관인 남원시 자원봉사센터와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남원시 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통해 총 50만원 상당의 쌀 18포를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남원경찰서와 남원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6일 업무협약 체결 이후 범죄피해자 생활환경 개선 지원을 위해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왔다.

기부된 쌀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범죄피해자 등 소외계층 대상자를 선정하여 추석 명절 전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경님 센터장은 “범죄피해자 등 소외계층 이웃들이 경제적으로 고통 받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아프다”며 “뜻깊은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홍범 서장은 “범죄 피해자에 대한 사회 조기 안정과 신변보호 등 우리 모두의 섬세한 도움이 절실하다”며 “앞으로 민?관 협력서비스를 통해 소외된 피해자들이 신속히 범죄피해 회복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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