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署, 추석 명절 맞아 범죄피해자에 온정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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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署, 추석 명절 맞아 범죄피해자에 온정의 손길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9.2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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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감사관실 범죄피해자家 방문하여 생필품 등 전달

군산경찰서(서장 안상엽)에서는 20일 추석을 앞두고 청문감사관(경정 유인만) 등 청문감사관실 직원들은 범죄피해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 가정을 위로 방문해 생필품 등을 전달하였다. 이 기금은 ‘사랑과 희망 나눔 바자회’ 수익금 등으로 강력사건으로 인해 심리·육체적 고통을 받고 있는 피해자를 선정하여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생필품 등을 전달하였다.
이번 방문은 군산경찰서에서 명절을 앞두고 범죄로 피해를 당하여 실질적인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 도와주고자 마련됐다.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피해자 A씨는 “범죄로 인해 앞길이 막막했는데 최근에 경찰서에서 쉼터도 연계해주고 문화예술프로그램 참여도 시켜주며 이렇게 직접 방문해 위문금을 주니 너무나도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안상엽 서장은 “범죄피해자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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