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외국어로 전주비빔밥축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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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외국어로 전주비빔밥축제 알린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9.2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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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축제 외국인 관광객 적극 유치 추진

전주를 대표하는 미식축제인 전주비빔밥축제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외국어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된다. 시는 전주비빔밥축제의 글로벌 홍보마케팅을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8개 외국어 홈페이지(Visitkorea)에 비빔밥축제를 소개하고, 축제 방문객들을 위한 뉴스 형식의 관광 정보인 트래블 뉴스를 게시하는 등 전주비빔밥축제를 알리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전주비빔밥축제가 소개된 한국관광공사의 8개 외국어 홈페이지는 영어와 일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타이어이다.
한국관광공사의 외국어 홈페이지를 활용하면서 그간 영어와 일어, 중국어로 국한됐던 전주비빔밥축제 홍보가 8개 외국어로 확대돼 각 언어별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정보 제공이 가능해져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전주비빔밥축제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글로벌 관광마케팅을 추진, 비빔밥축제와 전주의 주요 관광명소가 해외 150여 개 국가에 생중계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외국어 홈페이지를 활용한 홍보마케팅도 시가 지난달 전주시의회, 비빔밥축제조직위와 함께 축제 홍보단을 꾸려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한 축제 설명회에서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이끌어내면서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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