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고창군 이장단 가족화합 다짐대회
상태바
제21회 고창군 이장단 가족화합 다짐대회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09.19 18: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발전 비전 공유·화합 도모
고창군이 올해 21회를 맞이한 고창군이장단연합회(회장 이상범) 가족화합다짐대회를 19일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행사는 유기상 고창군수, 조규철 군의장, 성경찬·김만기 도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 지역농협조합장, 이장 가족 등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마을 대표로서 탁월한 지도력과 봉사정신으로 맡은바 책임을 다하여 지역발전에 공헌한 고창읍 상원마을 이영순 이장 등 15명이 군정 모범이장으로 선정되어 군수 표창을 받았다.오전에는 농구공넣기, 2인3각, 윷놀이, 훌라후프 등 몸으로 부딪치고 땀 흘려가며 열띤 체육경기가 진행됐고, 오후에는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으로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다.강성원 수석부회장은 “즐거운 시간을 통해 이장단 상호간의 정보를 교류하고 마을별로는 의사를 공유하는 소통과 화합의 뜻깊은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군민의 손과 발이 되어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유기상 군수는 “지역 핵심 리더인 이장님들께서 지금까지와 같이 행정과 손을 꼭 잡고, 고창군 곳곳, 마을 마을마다 군민들에게 고창군의 정책을 전달하고 소외받는 군민이 없도록 어려운 이웃을 챙기면서 ‘자랑스러운 고창만들기 군민운동’에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