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이담’배추김치, 전국 김치 품평회 우수상
상태바
진안 ‘마이담’배추김치, 전국 김치 품평회 우수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9.19 1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비자들이 직접 맛보고 선택한 진안 마이담 배추김치-

진안 부귀농협 마이산김치(대표 정종옥)의 ‘마이담’ 배추김치가 ‘제7회 전국 김치품평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게 됐다.
해마다 열리는 김치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전국적 경진대회로 우수 김치 브랜드를 선발·육성해 경쟁촉진 및 김치의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우수상을 수상한 마이산김치는 진안고원에서 생산되는 100% 국내산 배추와 고춧가루를 사용하고 HACCP인증을 통한 철저한 위생 및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김치를 제공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4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대한민국식품대전과 연계하여 개최될 예정이며, 진안 ‘마이담’을 비롯한 우수 브랜드로 선정된 6개 김치업체들은 TV홈쇼핑 입점, 홍보영상 제작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를 지원받게 된다.
조호일 도 농식품산업과장은 “전국 김치품평회와 같은 기회를 통해 도내 우수한 김치업체들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수브랜드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