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면 지구촌마을에 따뜻한 ‘온정’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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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면 지구촌마을에 따뜻한 ‘온정’ 전해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8.09.1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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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추석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19일 오전 추석명절을 맞이해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인 김제시 황산면에 위치한 지구촌마을(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이번 위문 및 봉사에는 윤병헌 김제소방서장 및 소방서 직원, 의용소방대원 70명이 함께했으며,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청소봉사, 거미줄 제거, 주변 환경정리를 도왔다. 또한 윤 서장은 지적장애우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제소방서는 평소 정기적으로 복지시설에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과 봉사활동, 소방시설 점검을 실시하며,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등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윤병헌 김제소방서장은 "명절이 누군가에겐 평소보다 더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다가올 수 있는데, 우리가 나눈 작은 관심과 배려를 통해 조금이나마 이웃의 따뜻한 온정을 느끼며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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