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두 번 건강한 완주푸드로 급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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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두 번 건강한 완주푸드로 급식해요”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9.1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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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관내 학교 대상 ‘오늘은 완주푸드 먹는 날’ 시범운영

완주군이 관내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로컬푸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한 달에 두 번 ‘오늘은 완주푸드 먹는날’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매월 둘째 주와 셋째 주 목요일을 ‘오늘은 완주푸드 먹는 날’로 정하고 시범 운영하고 있다.

오늘은 완주푸드 먹는 날은 완주군에서 생산된 식재료만으로 학생들에게 건강식단을 제공하는 날이다.


이 같은 시범운영은 완주군과 완주교육지원청, 각 학교 영양교사들이 ‘완주 학교 건강먹거리 연구회’를 만들어 논의하면서 시작됐다.

학생들에게 건강 먹거리 제공과 지역농업과 연계하는 방법들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오늘은 완주푸드 먹는 날 운영이 결정됐다.

현재 봉동초, 봉서초, 삼례초, 상관초, 봉서중, 완주중, 한별고 등 7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학교에 공급되는 식재료에 지역산 비율을 최대한 높이고, 안전성 검사를 수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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