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성면 참농, 명절마다 백미 기탁으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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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성면 참농, 명절마다 백미 기탁으로 “나눔 실천”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8.09.1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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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소성면 보화리에 소재한 영농조합 참농(대표 한병길)에서는 지난 17일 추석을 맞이해 150만원 상당의 백미(10kg 50포)를 소성면사무소에 기탁했다.기탁 받은 백미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중지가구나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한병길 대표는 “나눔은 선택이 아닌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 의무를 꾸준히 지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유명순 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감사히 받아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참농은 2016년도부터 명절(설, 추석)이 다가오면 어김없이 백미10kg 50포를 기탁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어 마을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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