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보안면 여성자원봉사회 훈훈한 추석명절 ‘사랑의 밑반찬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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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보안면 여성자원봉사회 훈훈한 추석명절 ‘사랑의 밑반찬 나눔’ 실천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09.1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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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보안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조민옥)는 지난 15일 관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복 가득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아침부터 정성스레 준비한 밑반찬을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20세대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번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생활형편과 건강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자원봉사회는 해마다 취약계층 이웃돕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생활용품 지원, 김장나눔, 이불빨래 봉사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고 있다.
조민옥 회장은“추석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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