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행복홀씨 입양사업 모범 지자체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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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행복홀씨 입양사업 모범 지자체 우뚝!!!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8.09.1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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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민, 순창으로 행복홀씨입양사업 우수사례 견학
순창군이 행복홀씨입양사업의 대표 자치단체로 타 시군의 모범이 되고 있다.`행복홀씨 입양사업`은 행정자치부에서 2015년 `내가 사는 마을은 내 손으로 가꾼다`는 주제 아래 지역 민간단체에서 공원이나 하천 등 일정구간의 환경을 새롭게 가꿔가는 사업이다.2017년에는 234개 자치단체 중 전국 2위의 성적으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올해는 46개 단체에서 사업비 4천6백만원을 들여 관내 환경정화활동에 나서고 있다.이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환경정비에 직접 나서면서 자기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좋은 이미지를 심어줘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이와 관련 최근 광양시 마을건강지도자 등 38명이 순창군을 방문, 행복홀씨입양사업 추진내용과 클린순창 만들기 사업에 대해 업무연찬을 하고, 금과면 아미마을을 견학했다.광양시 관계자는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순창을 방문하고 보니 지역주민들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다”며 “특히 분리수거와 쓰레기 배출하는 모습이 인상 깊어 배울점이 많았다”고 말했다.한편, 순창군은 2013년부터 클린순창 만들기 운동을 시작해, 매년 폐비닐이나 폐형광등, 폐건전지 등의 수거실적을 평가해 우수 면에 시상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클린순창 핵심리더 집합교육,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홍보활동도 적극 펼쳐 주민들이 직접 마을을 가꿔나가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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