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총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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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총력 추진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09.1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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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SOC사업 중점 관리…지역경제활성화 적극 뒷받침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적극적인 재정집행 관리로 일자리·사회간접자본(SOC)사업, 서민 생활안정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정토진 부군수를 단장으로 ‘지방재정집행 지원단’을 구성하고 재정집행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각 실과소 주무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원활한 집행 추진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긴급입찰제도, 적격심사 기간단축, 선급금 최대 집행 등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하여 12월말까지 6799억원 중 대상 예산의 84.0%(5711억원)이상을 집행할 방침이다. 
정토진 고창군 부군수는 “11월말까지 집중 집행으로 연말 예산집행 쏠림을 방지하고 이월 및 불용액을 최소화 하는 등 내실 있는 지방재정운영으로 예산낭비 및 비효율적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앞으로도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사업과 일자리분야 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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