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해리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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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해리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잔치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09.1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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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쑤! 신나는 소통과 어울림의 장
고창군 해리면민과 재외면민간의 화합과 애향심을 높이는 ‘제9회 해리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잔치’가 15일 해리중학교 교정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해리면민회(회장 홍종의) 주관으로 개최된 한마당 잔치는 유기상 고창 군수, 조규철 군의장, 유성엽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만기 도의원, 차남준 군의원, 이종계 재경해리면민회장과 각 기관사회단체장, 재외면민과 면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기념식에서는 김정우ㆍ이정임씨가 체육발전유공 표창, 면민화합에 유공한 이한성ㆍ최보선ㆍ김범채ㆍ김재범씨가 국회의원 표창, 박미숙씨가 감사패를 받았으며,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숙자씨가 애향장을 오균호씨가 공익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기념식 이후에는 면민이 하나 되는 체육행사와 숨은 끼를 맘껏 뽐내는 면민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흥겹게 펼쳐져 재외면민과 면민이 한데 어우러져 친목을 다지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유기상 군수는 “민선 7기 고창군이 ‘농생명 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으로 다시 한 번 영광의 시대를 만들 수 있도록 해리면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자랑스러운 고창만들기 군민운동으로 ‘서로 칭찬하고 박수쳐주는 문화’, ‘고창사람, 고창물건, 고창기업 애용하기’와 ‘나눔과 봉사’로 모든 군민의 행복도를 높여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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