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곰소젓갈발효축제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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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곰소젓갈발효축제 안전점검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09.1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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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지역축제 만들기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제27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안전점검의 날을 진행한다. 진서면 곰소다용도부지(곰소젓갈발효축제장)에서 진행될 이번 안전점검의 날은 부안군, 부안경찰서, 부안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여 축제장과 주변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달 지역축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에서 논의 된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할 이번 안전점검은 축제장과 주변 위해요소를 점검하는 것을 시작으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조치해야하는 절차들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되는 만큼 각 분야 전문가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한편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제12회 곰소젓갈발효축제는 첫날 식전공연 행사로 추담 및 난타공연과 개막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고, 둘째날에는 젓갈 담그기 체험, 창작예술단 공연, 셋째날에는 대동한마당 폐막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가을 곰소젓갈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올해로 곰소젓갈발효축제가 12회를 맞이함으로써 많은 관광객이 부안군과 진서면을 찾을 것이며, 타 지역에 비해 우수한 곰소젓갈은 관광자원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부안군은 이러한 지역축제가 순기능을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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