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번암면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대청소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내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마련됐다.지난 12일 실시된 청소에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체육회 등 관내 사회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도로변과 하천 둔치 등에서 잡초 제거 및 쓰레기를 수거했다.이홍대 면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맞이하기 위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나선 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번암면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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