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진서면, 제 12회 곰소젓갈발효축제 관광객 유치 집중
상태바
부안 진서면, 제 12회 곰소젓갈발효축제 관광객 유치 집중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09.12 1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지산 면장과 직원 등 8명 광주광역시·전남 목포시 홍보활동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가을, 부안군 진서면에서 맛·멋·즐거움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이에 따라 장지산 진서면장을 비롯하여 직원 8명은 9월 11일 광주광역시, 목포시에서 곰소젓갈발효축제 홍보에 나섰다.이날 진행된 홍보활동은 곰소젓갈발효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축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되었으며, 축제 홍보물 배부와 안내를 통해 곰소 젓갈의 우수성과 다양하고 재밌는 축제 콘텐츠를 적극 알리는데 앞장섰다.진서면은 『곰소젓갈발효축제』가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명품 마을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내소사, 곰소항 등지에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도 지속적으로 홍보 한다는 계획이다.이번으로 제 12회를 맞이하는『곰소젓갈발효축제』는 곰소가 국내외 젓갈 식품 산업의 메카로 도움닫기 하는 으뜸 행사일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화합 및 결속의 장으로서 감칠맛 나는 맛, 즐거운 체험, 재미있는 공연이 가득한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화려한 개막식과 향토 공연, 노래자랑과 같은 볼거리와 장어잡기 체험, 젓갈 담그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장지산 진서면장은 12회를 맞이하는 『곰소젓갈발효축제』는 젓갈경영체들에게는 자신들이 만든 제품을 직접 선보이는 장이 될 것이고, 소비자들에게는 젓갈 우수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