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6회 정읍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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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6회 정읍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8.09.1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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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의장,최낙삼)는 지난 10일 제23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과 함께 2018년 기금운용 변경계획안과 2018년 제1회 추경예산안 및 안건처리와 정읍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을 펼쳤다.먼저 5분 자유발언 나선 김은주 의원은“정읍시 인구증가의 대안, 귀농·귀촌에 달렸다”며 귀농교육, 농촌 빈집관리시스템, 귀농·귀촌센터 운영 등으로 인구감소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중희)에서 총 2건의 예산안 심사결과를 보고했으며, 안건처리 결과는 2018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866,909,437천원 중 2건 205,000천원은 증액하고 15건 1,406,000천원은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에 포함시켰으며, 2018년 기금운용변경계획안 3,008,017천원은 원안가결 하였다.이어진 첫 번쨰 시정질문에 나선 이도형 의원은 민선7기 시정 방향과 조직개편에 대한 평가 관련, 민선7기 재정운용 방향 관련, 경제적 취약계층의 상하수도요금 관련, 지역밀착형 생활SOC 사업 관련 등 4개 분야 11가지에 대하여 시정질문을 했다.두번째 시정질문에 나선 정상섭 의원은 임시공영주차장 확보 및 교통 선형체계 개선방안 관련, 시내버스 정류장 구간 및 노선 정비 방안 관련, 전통시장 활성화와 화재안전 방안 관련, 정읍방문 관광객 시내 유입방안 관련 등 4개 분야 13가지의 시정질문을 했다.의원들은 시정질문을 통하여 정읍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각종사업의 타당성과 시민적 공감을 어떻게 이루어낼 것인지? 정읍시 예산이 지역경제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시민편의를 위한 교통여건 개선방안과 정읍의 랜드마크 등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각종 사업에 대하여 시장으로부터 답변을 듣고 시정질문을 모두 마쳤다.한편 이후 의정일정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비 및 결산, 조례안 등 안건심사 및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며, 1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7년 예비비 지출승인안과 2017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을 심의하며, 9월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후 제1차 정례회 15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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