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최초 “붉은 빛 물결 축제! 이제 하늘에서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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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최초 “붉은 빛 물결 축제! 이제 하늘에서 즐기자!”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8.09.1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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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구를 타고 축제 현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체험이 장수에서 최초로 진행된다.지난 10일 장수군은 제12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서 열기구와 점핑벌룬을 이용한‘장수 월드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장수 월드체험’은 전북 최초 열기구 체험으로 열기구를 이용해 하늘로 올라가 행사장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 할 감동을 선사 할 것으로 기대된다.체험 부스는 한누리전당 앞 주차장에 마련됐으며, 소액의 이용료(성인 5,000원, 초등학생 미만 유아 3,000원)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이 외에도 ‘제12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는 7개 분야 64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장영수 군수는 “관광객들을 장수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는 장수군의 아름다운 청정 자연을 체험하고, 잊혀가는 농촌의 전통문화를 일깨워줄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점검과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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