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와 서울시 동작구지회와 파크골프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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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와 서울시 동작구지회와 파크골프 자매결연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9.0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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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황긍택 지회장)는 지난 4일 군산시 수송체련공원 파크골프장에서 군산시 노인회 파크골프 협회와 서울동작구 노인회 파크골프 협회(회장 박정후지회장)자매결연식을 갖고 상호 교환 경기를 통하여 우의를 다졌다.이번 양지회가 자매결연식을 개최하게 된 동기는 서울과 지방간의 노인들의 체육활동을 통하여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문화 관광 등 다방면에 걸쳐 상호 교류로 양 지회간 발전방향을 모색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서다.이날 자매결연식장에는 군산시에서 황긍택지회장을 비롯하여 강태창 군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과 파크골프 동호인 60여명이 참석하고, 서울 동작구에서는 박정후 지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양지회가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결연식을 가졌다.이날 황긍택 군산시지회장은 대회사에서 “파크골프 자매결연에 동참하여 주신 동작구 동호인 여러분을 환영하며, 앞으로 양지회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울과 지방이 단합과 친목을 돈독히하고 노인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동반자가 되자“고 다짐했다.이어서 박정후 동작구지회장은 “군산시 파크골프 협회에 초청하여 주신 황긍택 지회장님에게 깊히 감사드리며 이번 교류를 통해 양 노인회가 더욱 강한 결속력을 갖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강태창 군산시체육회상임부회장은 축사를 통하여 “양 지회가 자매결을 통하여 우의를 나누는 모습이 꽃보다 아름답다며 어르신들이 운동으로 항상 건강하여 노후를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기원했다. 이날 교환 경기에서 동작구 우승은 67타를 기록한 김두현, 오영숙 선수가 군산시 우승은 63타를 기록한 이순례, 양금영선수가 각각 우승을 준우승에는 군산 송대현, 성복녀 선수가 동작구에서는 박정후 조명화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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