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행자위, 장수가야 유적 정비 등 동부권 사업 현황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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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행자위, 장수가야 유적 정비 등 동부권 사업 현황시찰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9.0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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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국주영은)는 6일 장수가야 유적정비사업 현장과 명덕리 대적골 제철유적 현장을 찾는 등 활발한 현장활동을 펼쳤다.
장수가야 유적에는 전국 최대규모의 제철유적(70개소)과 고대봉수(21개소), 가야고분군(240기)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적정비사업은 2020년까지 198억원을 투입해 옛 고분복원, 유적 주변정비, 탐방로 설치, 유물전시관 건립 등 정비 사업이다.

이날 행자위원들은 전북도와 가야유적 정비사업 관계자 및 전문가와 간담을 갖고, 전북 동부권 가야유적의 국가사적 및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및 관광자원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유적 정밀발굴조사 및 연구용역 결과에 대해 꼼꼼히 살폈다.
국주영은 위원장은 “가야사 조사 및 정비가 새정부 국정과제에도 채택된 만큼 철과 봉수운영으로 강력했던 전북가야의 역사를 바로 세워 동부권 발전에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도와 장수군이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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