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민관협력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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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민관협력 실현”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9.0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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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옥서면, 에너지를 주는‘행복나눔’업무협약 체결
군산시 옥서면은 다가올 동절기를 대비해 취약계층의 난방실태를 점검하여 보일러 교체?수리, 연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5일 옥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군산지부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업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옥서면은 주로 단독주택과 고령의 노인 단독세대가 많고 노후된 주택이 많아 난방비, 난방용품 등의 보조가 필요한 난방 빈곤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면에서는 관내 저소득층 660여세대의 난방실태를 새로이 파악하고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세대별 욕구 및 위기 정도에 따라 난방연료 및 난방용품, 보일러 수리?교체를 지원해 주고자 한다. 옥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층 난방실태를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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