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회현면(면장 채긍석)은 5일 회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위한 청년창업농·우수후계농업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창업농, 우수후계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 농업정책 일반 및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업정책에 관한 의사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면에서는 ▲청년창업농 정착지원금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농업인 안전보험 지원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지원 ▲영농도우미 지원 등 13개 지원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으며, 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채긍석 회현면장은 풍부한 농업행정 직무경험을 토대로 군산시에서 지원하는 각종 농업정책을 알기 쉽게 설명해 후계농업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청년창업농·우수후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 및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