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 시민경찰 간담회로 모범적 시민의식 확산에 합심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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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 시민경찰 간담회로 모범적 시민의식 확산에 합심 다져
  • 이준호 기자
  • 승인 2018.09.0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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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순찰 노선 공유 등 민경 협력방범 강화에 협력 약속해
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지난 3일 평화 지구대에서 시민경찰(5?10기)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모범적인 시민의식 확산과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합심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매월 2회씩 익산 시내 4개 지구대에 각 기수 회원들이 경찰과 함께 야간 합동순찰을 전개하는 등 민?경 협력 방범을 실천해 온 시민경찰의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아울러 경찰에서 중점 추진 중인 탄력순찰 노선 공유 등 상호 공조와 함께 지역치안 발전을 위한 시민경찰의 의견을 수렴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 날은 우천 관계로 합동 순찰은 실시하지 못했지만, 기수별로 민경 협력 공동체 치안을 위한 시민경찰의 역할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을 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최영재 생활안전과장은 지역 치안 요인에 관심이 많은 시민경찰들의 의견을 경청했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민?경이 하나되는 공동체치안 확립에 시민경찰의 봉사와 협조가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민경찰 10기 안모 회원도 “익산경찰이 더욱 안전한 익산을 만들어 줄 것을 믿고, 지역의 안전에 관심이 많은 시민으로서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면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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