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감모니터단, 근대문화역사도시 군산에 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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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공감모니터단, 근대문화역사도시 군산에 모이다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9.0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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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주관 2018 생활공감모니터단 중앙연찬회 군산에서 개최
모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제안을 통해 변화를 실현하는 생활공감모니터단의 중앙연찬회(행정안전부 주관)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각 시도, 시군구 모니터단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 행사에는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 김송일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해 전국에서 모인 모니터단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제6기 생활공감모니터단 우수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생활공감 역량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4일에는 근대문화역사도시 군산을 보고 느낄 수 있는 현장 견학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심보균 차관은 군산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이후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함께 역전시장을 찾아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지역화폐인 군산사랑상품권의 9월 3일 본격 유통에 맞춰 시민들에게 홍보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삶의 현장에서 느끼고 체험한 불편사항이나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제안하고 도와주는 모니터단은 진정한 시정의 파트너”라고 강조하며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현장의 아이디어를 활발히 제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생활공감모니터단은 2009년부터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제안하여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정책현장 참여?모니터링, 나눔?봉사활동을 전개해 온 단체로서 전국 17개 시도 3,85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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