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농회(재 농협 남성고 동문회, 회장 강성학)는 28일 (재)익산사랑장학재단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남농회는 전국 농협에서 근무하는 남성고등학교 동문 모임으로 7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강성학 회장은 “동문모임에서 모인 회비를 의미있게 사용하고자 고민하던 중 지역 인재육성에 보탬이 되고자 익산사랑장학재단에 기탁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한편 익산사랑장학재단은 지난 17일 장학증서 수여로 2007년 재단 설립이후 1,748명에게 20여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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