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수도권 귀농아카데미 고창반 입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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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수도권 귀농아카데미 고창반 입교식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08.2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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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은 고창군으로!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오후 수도권 귀농아카데미 고창반 1기 입교식을 가졌다.참석한 도시민들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청정한 자연생태환경과 다양한 역사·문화자원, 부족함 없는 문화·예술·레포츠, 주거, 의료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고창군 귀농귀촌정책과 선배 귀농귀촌인들의 성공 사례에 귀를 기울였다.또한 이주를 결정하기 전 일정 기간 동안 고창군에 거주하면서 텃밭도 가꾸고 영농교육도 받으면서 다양한 농업창업 관련 실습과 주민들과의 교류를 하면서 귀농귀촌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고창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수도권 귀농아카데미 교육’은 고창군의 위탁을 받아 MBC아카데미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창군 홍보는 물론 귀농귀촌 1번지 고창의 특·장점을 부각시켜 인구유입을 통한 농촌 활성화를 이뤄가고 있다.군 관계자는 “산, 들, 바다, 갯벌을 모두 갖춘 고창군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최고의 자연환경 속에서 농사를 짓기 가장 좋은 최적의 지역이며 전 지역이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되어 이를 활용한 브랜드 경쟁력으로 농축어업의 부가가치가 매우 높다”며 “무엇보다 ‘농생명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을 이루기 위해 농축어업 분야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고창군에서 성공적인 인생의 2모작, 3모작의 결실을 이뤄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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