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 가족 기능강화를 위한 1박2일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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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 가족 기능강화를 위한 1박2일 캠프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08.2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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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종만)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장애인 가족 기능강화를 위한 ‘가족愛 법칙-너는 내 운명’이라는 주제로 가족캠프를 진행했다.이번 가족캠프는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가족 80명, 자원봉사자와 운영진 20명으로 총 100명이 참가했다.가족캠프는 장애인가족 구성원에 대한 양육, 부양에 대한 스트레스를 경감하고, 가족구성원의 이해와 협력을 통한 가족의 순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가족愛 법칙-너는 내 운명’은 지역의 자원을 십분 활용하여 심원면 만돌갯벌체험장과 람사르고창갯벌센터를 찾아 갯벌체험 및 갯벌생태체험으로 가족의 유대감을 높였으며, 부안면소재 고창오토캠핑장에서 1박을 하며 별빛음악회와 가족음식만들기 등을 통해 가족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이번 캠프는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했으며, 고창군청과 한국수자원공사 Kwater 부안권지사, 고창풍천장어, 고창실용음악연구소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했다.정종만 관장은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자립을 위해서는 가족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가족대상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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