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행복을 드려요” 반찬 지원 사업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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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행복을 드려요” 반찬 지원 사업 협약식 개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08.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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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인화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민.관협력사업 추진
익산시 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해석, 공공위원장 나은정)는 지난 24일 인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맛있는 행복을 드려요’라는 슬로건으로 밑반찬 지원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밑반찬 지원 사업예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사업이자 익산에서 운영하고 있는 까리까리 반찬(대표 손수길)와 함께하는 사업으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 10가구에게 올해 12월 말까지 20주간 지원이 이루어진다.
밑반찬 지원 사업의 진행은 1주일에 한번씩 4찬 기준으로 지원이 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부녀회장,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가정방문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안부확인 및 생활실태를 점검하는 등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까리까리 반찬 손수길 대표는 “어르신들이 반찬이 없어 제대로 식사하지 못하고 영양상태가 많이 좋지 않으신 분들이 많았는데 이번 반찬 지원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최선을 다해 수혜대상자들이 어려움 없이 드실 수 있는 반찬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해석 민간위원장은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대상자에게 반찬지원으로 따뜻한 작은 정성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인화동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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