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2018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상태바
무주군, 2018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8.08.26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품안전 건강도시 무주실현 박차 기대

무주군이 2018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근 3년 간 식중독 발생 건수가 없는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무주군은 식중독 발생 현황을 공유 · 분석하고 적극적인 예산 및 인력을 투입해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과 예방활동,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계층별 대상별 식중독 예방활동 및 홍보 활동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특히 계절별 정기점검과 음식 · 숙박업소 시설환경개선비 지원, 식품위생업소별 위생용품구입 지원, 맞춤형 식중독 예방 컨설팅, 집단급식소 방문 점검, 수학여행단 방문지 집단급식소 방문 점검, 계층별 구분 없는 식중독 예방활동, 그리고 지역행사 시 예방 홍보활동 등이 눈에 띄는 성과로 꼽히고 있다.
황복숙 식품위생 담당은 “2017 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준비하면서 시작해 올해 말 까지 한시 조례를 제정해 관내 위생 접객업소들의 시설환경개선과 위생용품 지원 사업에 매진하고 위생에 대한 운영자들의 마인드 개선과 참여 확산에 주력한 게 우수기관으로 까지 선정되는 이유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식품안전 건강도시 무주를 만들어 가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