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어양동 마한로 미개설 구간 도로 개설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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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어양동 마한로 미개설 구간 도로 개설 착수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08.2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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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어양동 마한로 미개설 구간에 대하여 9월 중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힘에 따라 최근 아파트 건설 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통행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그간 주민들의 도로 개설 요구에 부응하고자 2018년도에 1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백제공업사에서 어양중학교 사이 230m 구간에 대하여 토지보상을 완료함에 따라 9월 중 공사를 착공하여 2019년 상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선 보상이 완료된 구간에 대해 공사를 시행하고, 나머지 구간도 2019년도에 예산 확보 후 계속적으로 공사를 시행하여 조속히 도로 개설을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한로는 총 연장 L=3,940m로 2000년 초까지 2,660m를 개설하였고 현재 부송택지개발지구 구간을 제외한 520m가 미개설되어 있어 총 8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020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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