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군산시 시민의 장, 4개 부문 10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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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군산시 시민의 장, 4개 부문 10명 접수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8.2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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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심사 거쳐 9월 중순경 수상자 확정
군산시가 제56주년 군산시민의 날을 맞아 시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 발전에 헌신.봉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군산시 시민의 장’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은 결과 총 10명의 후보자가 접수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8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진행된 후보자 접수 내역을 살펴보면 문화예술체육장 2명, 공익봉사애향장 5명, 경제산업근로장 2명, 효열장 1명 등 총 4개 부문에서 10명의 후보자가 추천돼 지난해(3개 부문, 7명)보다 3명이 늘었다.
최성근 총무과장은 “공적 현장 확인 및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 등을 거쳐 9월 중순경 수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10월 1일 개최되는 제56주년 군산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시민의 장을 수여할 예정”이라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군산시 발전과 명예를 높이는데 공헌한 시민이 군산시 시민의 장을 수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군산시 시민의 장’은 1968년부터 시상을 시작해 2017년까지 8개 분야에서 총 267명이 수상했으며, 2017년에는 문화예술체육장 부문에서 이진원 원장(군산문화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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