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18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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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18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개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08.2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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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가정, 함께 성장하는 여성가족친화도시를 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박철웅 위원장(익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단장과 전문가, 시의원, 교수, 시민 등으로 구성된 조성위원 19명이 참석해 여성가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실적 및 계획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평등, 안전, 건강, 여성의 참여 활성화, 가족친화 환경조성의 5가지 분야를 목표로 삼고 35개부서가 참여하여 180억 원의 사업비로 80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조성위원회, 조성협의체, 서포터즈 등 민관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지역 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 밖에도 성별 특성을 반영한 정책주진을 위한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 운영, 각종 위원회 여성참여율 40%이상 달성, 여성가족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확대운영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도시기반 개선과 성평등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돌봄 문화의 정착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익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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