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혁신성장 미래비전 2050 SOC분야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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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혁신성장 미래비전 2050 SOC분야 세미나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8.2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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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스마트시티 혁신모델, 글로벌 기반시설, 동서간 인프라 확충
전북연구원(원장 김선기)은 20일 전북연구원에서 대학과 연구원 등 전문가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SOC 분야-전북 혁신성장 미래비전 2050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상반기 전북도와 전북연구원이 수행한 ‘혁신성장 미래비전 2050’ 연구결과 가운데 ‘지능형 전북시티 조성과 글로벌 공공인프라 구축’에 대한 핵심 프로젝트의 추진전략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전북연구원 이지훈 부연구위원은 전라북도 혁신자원의 상대적 강점을 활용한 지능형 전북시티 조성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새만금, 혁신도시, 농어촌에 특화된 스마트 플랫폼을 조성해 전북형 스마트시티 혁신모델을 창출하고 확산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두 번째 주제발표는 전북연구원 김상엽 연구위원이 전북지역 SOC 현황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반시설, 동서간 인프라 확충, 친환경 교통시설 도입, 미래교통 수단 등의 추진방향을 발표를 통해 ‘전북 SOC 大동맥 프로젝트 완성’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도로, 철도, 공항·항만, 미래교통 등 분야별 세부 추진사업을 단계별 목표에 따라 제시했다. 이어 김시곤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토론의 좌장을 맡아, 유정복 본부장(한국교통연구원), 최연성 교수(군산대학교), 최창우 박사(건설기계부품연구원), 김형우 과장(전라북도 교통물류도로과) 등이 제안된 SOC 분야의 핵심사업 발굴과 추진방안을 다양한 시각에서 논의하고 검토했다. ???편 전북연구원은 21일 ‘지식서비스 분야’의 혁신성장 미래비전 전략의 핵심 프로젝트를 논의하는 세미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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