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문화재단, 시민예술작품으로 입과 눈이 즐거운공간 “동문그림가게, 샵인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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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주문화재단, 시민예술작품으로 입과 눈이 즐거운공간 “동문그림가게, 샵인샵”
  • 송미숙 기자
  • 승인 2018.08.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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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정정숙)은 웨딩거리 내 상점과 연계한 『동문그림가게, 샵인샵’』을 운영 중이다. 동문그림가게는 시민·예술가의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프로그램으로 작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낮은 금액으로 전주시민놀이터 1층 갤러리에서 전시·판매하여 시민들에게 예술작품소장의 소소한 행복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샵인샵』은 동문그림가게가 전주시민놀이터 외 전시·유통 공간 확보를 위해 대상지를 넓혀 웨딩거리 내 상점 4곳과 협력하여 확대 운영된다. 운영 중인 ‘샵인샵’은 웨딩거리 내 시민들이 예술작품을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커피숍과 음식점인 커피방앗간, 아이엠티라미수, 정오의공작소, 다가연어 총 4곳이다. 샵인샵 1호점은 이혜영작가의 ‘단조로운생활’, ‘한옥마을’수채화전시가, 2호점에서는 오나영작가의 ‘비 오고 난 뒤 무지개’서양화, 3호점에서는 강지수작가의 ‘그날의 온도’일러스트, 4호점에서는 황지영작가의 한지를 가죽화하여 만든 ‘줌치인형’이 전시 중이다. 작품가격은 2,000~200,000원 사이의 금액으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바로 구매가능하다. 동문그림가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상가와 협력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낮은 가격으로 미술작품을 소장 할 수 있는 전시를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샵인샵’은 한 상점 안 다른 상점이 들어서는 형태로 웨딩거리 내 카페와 음식점안의 동문그림가게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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