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직원 대상 응급처치 교육
상태바
도교육청 직원 대상 응급처치 교육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8.20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교육청은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20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처치 교육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으로, 희망 직원 60여명이 참여해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성수 호원대 교수(응급구조학)가 강사로 나와 응급상황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시 주의사항, 응급의료 관련 법령 등에 대한 이론교육을 1시간 동안 실시했다. 이어 교육참가자들이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하임리히요법 등 응급처치를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각종 사건, 사고는 물론 재난, 재해도 자주 발생하고 있어 응급상황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며“신속하고도 적절한 응급처치가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만큼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간단한 응급처치법을 숙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