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용진읍 노인일자리 참가자 인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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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용진읍 노인일자리 참가자 인권교육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8.1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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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인권·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등 알려

완주군 용진읍(읍장 최우식)이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노인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용진읍은 지난 16일 용진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1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박미애 완주군장애인복지관 사회종합지원팀 상담사를 초빙해 노인의 인권침해에 대한 예방 및 행동지침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인권교육과 함께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과 홍보, 응급처방법 및 무더위쉼터 이용하기 등에 관해 자세히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이 모 어르신은  “폭염을 이겨내는 처방까지도 배우는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우식 용진읍장은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가족같이 보살피는 으뜸복지 실천과 어르신들의 인권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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