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금마면 번영회, 미륵사지 관광객에게 얼음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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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금마면 번영회, 미륵사지 관광객에게 얼음물 제공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08.0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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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금마면 번영회(회장 김구)는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를 이기고 미륵사지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8월 말까지 임시 안내소에 아이스박스를 설치, 시원한 얼음물을 무료로 제공하여 인심 좋고 물 좋은 금마면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얼음물은 지난 4일부터 9월 2일까지 주말(토, 일요일)동안 1일 100병씩 제공되며, 아이스박스에 얼음과 함께 담아 두어 세계유네스코로 등재된 미륵사지를 방문한 관광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무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가져가 마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구 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미륵사지를 잊지 않고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얼음물을 제공함으로써 인심 좋고 물 좋은 금마를 알리고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에 금마면을 다시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마면 번영회는 금마면 주민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금마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조성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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