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폭염 넘어선 국가예산 확보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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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폭염 넘어선 국가예산 확보 열정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08.0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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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위해 중앙부처 잇따라 방문
권익현 부안군수가 2019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8일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등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이날 권익현 군수는 기획재정부 등을 찾아 새만금 가력선착장 확장사업과 새만금 내부철도 연장(신항만~정읍역)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국립 새만금박물관 건립사업(공사비 146억원 반영), 국도 23호선(부안~흥덕) 확·포장사업(실시설계비 80억원 반영), 운산·도덕천 지방하천 정비사업(기본 및 실시설계비 25억원 반영)을 건의했다.앞서 권익현 군수는 지난달 26일 국회를 방문해 전북지역 국회의원들과 부안 연고 국회의원들을 면담하고 2023녀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과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확보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권익현 군수는 “기획재정부에서 내년도 정부예산안 확정을 한 달 앞두고 오는 20일까지 미결 및 쟁점사업에 대한 3차 심의가 이뤄진다”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생각하고 국가예산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내년 정부예산안이 국회로 제출되면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에게 현안 사업에 대한 정책질의서 등을 제공해 상임위별 예산심의시 예산이 증액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예결위 심의단계가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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