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옹기체험관, 특색 있는 체험으로 관광객 눈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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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옹기체험관, 특색 있는 체험으로 관광객 눈도장!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8.08.0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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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체험, 도자기에 그림그리기 등, 여름철 휴가철 가족 체험장소로 인기 높아져
순창 옹기체험관이 특색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여름 휴가를 맞아 순창을 찾는 관광객들의 체험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옹기체험관 측은 최근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면서 7월까지 2천여명의 체험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또 최근 여름휴가 관광객이 늘면서 8월 예약인원도 50명을 넘어섰다고 밝히고 있다. 옹기체험관 측은 아직은 관광객이 많지 않지만 최근 발효소스토굴의 인기로 주변 관광객을 찾는 방문객이 늘고 있고 옹기체험관에서도 특색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올해 관광객이 가파르게 상승할 걸로 기대하고 있다.옹기체험관에서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은 타래쌓기체험, 물레체험, 세라믹핸드페인팅(도자기에 그림그리기), 다도체험 등 으로 쉽게 접할 수 없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옹기판접시는 유아 및 어린이 등도 손쉽게 만들어 볼 수 있어 미리 준비되어 있는 흙판에 글씨 쓰기와 여러 가지 무늬가 있는 도구 등을 이용하여 모양을 내면 되는데 옹기 특성상 가마에 굽는 과정을 거쳐 택배로 배송해주고 있다. 이때 1주일 동안의 행복한 기다림은 필수다.특히 옹기 체험관 주변에는 장류체험관, 장류박물관, 국내 최대 토굴형 저장고인 발효소스토의 가상현실체험(VR), 미디어아트, 크릭아트 등 관광인프라또한 잘 갖춰져 있다권 관장은 “옹기체험관은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언제라도 체험이 가능하니 부담갖지 말고 찾아주시기 바란다” 며 “아기자기한 도자기, 옹기예술작품 등을 관람 하시며 전통차도 한잔씩 마시고 순창의 정을 가득안고 돌아가 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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