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2018 생태공감마당, 사선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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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2018 생태공감마당, 사선대에서 열린다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8.08.0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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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선대생태공원, 환경부 생태공감마당(Ecod ive) 개최지로 선정
임실군 사선대 생태공원이 전 국민이 함께하는 2018 생태공감마당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군은 국립생태원에서 주관하는 2018 생태공감마당(Ecodive) 개최지로 관촌면 관촌리 222번지 사선대 생태공원 일원이 확정됐다고 7일 밝혔다.사선대 생태공원은 국립생태원이 지난 달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에서 전국적으로 가장 생태적 보전가치가 높은 대상지로 선정, 올해의 생태공감마당 체험행사의 최적합지라는 영예를 안았다.국립생태원은 생물의 다양성과 생태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전국적으로 체험행사 개최지를 물색해 왔다.생태공감 체험행사는 국립생태원 홈페이지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접수받아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로 개최할 계획이다.이에 국립생태원 생태협력부 한영섭 연구원 등은 8일 임실군을 방문하여 사선대 생태공원 일원에 대한 사전 답사를 실시하고, 구체적인 행사계획을 세울 방침이다사선대 생태공원 일원은 시원하게 흐르는 섬진강 오원천과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둘려쌓여 있어 자연환경이 빼어난 지역이다.심 민 군수는 “오는 10월 전국적으로 많은 분들이 사선대 생태공원을 찾아주실 것으로 예상돼 벌써부터 설렌다”며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릴 임실N치즈축제에 이어 생태공감 체험행사까지 열려서 관광객 유치에 높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어 “사선대 생태공원 일원의 생태환경이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전국적인 관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보이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만반의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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