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관촌면은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에 걸쳐 방수숲 구절초 꽃길유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면 직원들은 방수리 방동숲 1.2km에 이르는 하천로변에 양수기로 가을에 볼거리를 제공할 구절초에 물을 공급했다.
강두천 면장은 “섬진강변 꽃길 조성을 올해도 차질없이 진행하여 가을날 산책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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