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을묘회, 폭염극복을 위한 냉방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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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을묘회, 폭염극복을 위한 냉방용품 전달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08.0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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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을묘회(고창군 75년생 토끼띠 모임, 회장 김명철)가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6일 고창군에 폭염극복을 위한 냉방용품(선풍기, 60만원 상당)등을 지원 했다.
고창군 을묘회는 친구들의 친목과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14년 결성하여 초대 강성관, 2대 고복환, 3대 김명철 회장을 중심으로 친구모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지원,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이어가고 있고 올해도 최악의 폭염 속에 홀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냉방용품을 고창군에 전달했다. 
전달된 냉방용품은 고창군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분들을 통해 관내 취약 독거노인 어르신 10여명의 가정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을묘회의 관심과 협조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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